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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대의 재해석

대한민국에서 검언유착 의혹이 결국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마무리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언론인들이 독립성을 가지지 않고 타협한 사례는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개발도상국 시절 권력과 타협을 하고 현재 자본주의 하에서는 많은 국가 언론인들이 자본과 결탁하는 사례가 많다.

통상적으로 언론인들이 자본과 결탁하는 경우는 기업에 불리한 기사를 쓰고 돈을 받고 기사를 삭제하는 케이스다. 과거에는 환경을 다루는 기사를 쓰고 금전을 요구하고 삭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언론인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권력화돼 기업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돈까지 받는 현상은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문제는 언론인들이 자신들이 권력과 돈을 가질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언론이 어느 영역보다 비대해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이러한 언론 중 급속히 덩치를 키운 언론과 손을 잡고 정부의 감독기관에 압력을 넣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기업들은 일단 언론인이 오면 협찬금을 주겠다며 암시를 주고 지속적으로 편향기사를 쓰게 한다. 

한국에서는 5대 대기업을 제외한 99% 기업이 이러한 언론인 생리를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잘하네 못하네 한다. 기술하는 기업들인 것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매체 역시 7대 종합일간지(석간 포함), 1대 통신사, 2대 경제지, 지상파 3사, 종편 4사에 언론플레이 기업들이 광고를 싣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해 대국민 기업이미지를 세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한겨레신문의 경우 책광고만 싣고 자력갱생을 도모했지만 지금은 초심을 잃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하는 기업들은 신입사원 모집 시에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감별한다. 월급 등 먹는 것만 찾아 온 신입사원은 탈락시킨다는 얘기다. 물론 기존 직원들 중에도 수가 틀리면 쫓아내는 것은 헤아릴 수 없지만 사필귀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술하는 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위장하고 혹세무민하는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동일하다고 관조된다. 그만큼 그 수가 많다는 얘기다.

새로운 세상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이 망하는 것이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다. 동아시아 등에서 선진국 페이퍼컴퍼니 형식으로 모체가 모호한 데도 대기업이라며 영업을 하는 위장에 속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전세계 메이저 매체에서 1단계로 이러한 기업광고를 퇴출시키는 작업부터 해나가야 한다는 관조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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