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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치인이란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고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가게는 문을 닫고 영업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삼삼오오 모여 코로나사태에 대한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풍자하는가 하면 유럽에서는 부랴부랴 대한민국산 진단키트를 가져다가 대응하고 있다. 

눈여겨 볼 대목은 미국이 중국에 코로나 감염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티즌들 사이에서는 그 책임 소재가 화두로 떠올랐다. 

중국 책임이다, 미국 책임이다 등 서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미국을 믿는다, 중국을 믿는다는 여론이 꿈틀거리고 있다.

중국과 미국 외에 각국에서 어찌보면 제3자인 미국과 중국에 대해 무한신뢰를 보내는 글로벌 시티즌들이 일부 있다는 것은 기이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제3의 국가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G2 국가이므로 미국과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집중됐고 그래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제3자의 믿음은 자신의 논리로 상대를 설득하는 공개토론적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토론에 주도자가 되고 남을 리드하는 리더십은 남의 인정을 이끌어내는 정치가의 리더십과 닮았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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