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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사랑하라
미움을 버리고 사랑하라
미움 속에
살아가는 사랑을
더 이상
학대하지 말자
미움은
양지바른 무덤에
노랑꽃 하나가 되리
사랑은
양지바른 무덤에
빨강꽃이 하나가 되리
미워하다 죽어도
사랑하다 죽어도
한 송이 꽃은
꽃답게 살아야 하는 법
다 부질없다
미워 말고
사랑하다 죽어 버리자
사랑이 부족하면
사랑 앞에 사죄하고
다시
사랑만 사랑하자
그리하여
영영
미워하지 말자

-미움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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