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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다른 자본주의의 비극

한국일보는 홍콩은 지금 전쟁 중... 시위대 “임시정부 설립하자”라는 헤드라인을 보도했다.

홍콩시민들과 홍콩당국의 폭력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다. 전세계 누구에게도 지지 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폭력을 멈추고 원래의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중국은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 약속을 지켜야 한다. 홍콩에 자율자치를 긍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범죄인이라고 해서 왜 중국으로 송환해야 하는지 그 사유를 설명해야 한다. 홍콩인 뿐만 아니라 제3자에게도 역시 범죄인인도법안은 정당성이 없어 보인다. 중국이 홍콩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입시키는 의도만 명백하다. 특히 범죄를 저지르면 중국에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은 홍콩인 무의식에 중국이 절대적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폭력적 바탕을 까는 조처다. 이것은 자유에 대한 억압이자 도전이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돈으로 자유를 확대하는 기조를 긍정한다. 홍콩인들은 중국이 이러한 기조를 부정하는 사회주의적 예외를 우려하는 것으로 관조된다. 이것은 중국과 홍콩이 같다와 중국과 홍콩이 다르다에서 파생되는 문제 중 하나일 뿐이다. 해결책은 같은 자본주의 체제 ic 범죄인이라 하더라도 같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본주의 체제 통합이 필요하다는 관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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