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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무엇이 부끄러운가
네모난 썬글라스에 숨어
무엇을 담았는가
2천원짜리 송편과 검은 비닐봉지
비벼대는 아낙네와 아버지
그대
비행은 끝나지 않는다
더러워도 깨끗한
이야기를 들어라
여름아
가을이 되면
저녁을 먹으러 오라
기다림은
이야기가 될 지니
무엇이 부끄러운가
가난은 스승이 될 지니

-가난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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