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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의 자본주의

아시아경제는 트루윈이 산업은행 지분율을 7.75%로 높였다고 9일 ‘공시’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2월에는 6.31%였다가 직후 이같이 늘어난 것이다. 변동사유에 대해서는 사모 CB(전환사채) 보통주 전환에 따른 1% 이상 변동보고라고 전했다. 사모 CB는 일반적으로 이자가 좋고 공모 CB는 이자가 좋지 않다. 따라서 산업은행이 사모 CB를 사들였다가 리픽싱(처음 정해진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것)에 의해 보통주로 전환된 셈이다. 보통주는 상환의무가 없고 이자가 없는 대신 의결권이 있다. KDB산업은행 입장에서는 알짜기업에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의미가 있다. 트루윈이라는 기업은 자동차 엑셀레이터 페달센서, 브레이크 페달센서, 엔진공기밸드 센서 등을 생산한다. 자동차 전장 제어의 핵심기술인 반도체의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생체 또는 각종 기계로부터 발생하는 열 발생정보를 측정하는 IR센서를 개발했다고 에프앤가이드는 설명했다. 코스닥종목이지만 외국인, 개인, 기관 모두에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33억원이며, PBR(한 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은 3.25배다. 52주최고가는 9440원, 최저가는 3885원이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될수록 양적으로 기업들이 늘어난다. 늘어나는 기업들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 역할을 시장이 담당해왔다. 그러나 레드오션이된 시장에서는 고도화된 판단이 요구된다. 미래의 자본주의가 밝히는 세상이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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