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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메트라이프, 151년동안 돈을 '요행수'로 벌엇나

메트라이프 본점이 싱가포르에서 최초의 ‘블록체인’ 자동 보험금 지급 솔루션 ‘비타나(Vitana)’를 개발했다고 한다. 일례로 비타나로 보험에 가입한 임산부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을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싱가포르에서 개발이 된 건 신기술을 시도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덕분이다.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경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교보생명이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메트라이프 본점이 보험(인슈어)과 테크날리지를 결합한 인슈어테크로 비타나를 개발한 건 2 가지 의미를 가진다. 보험금 지급에 메트라이프가 계약자 보험금을 정상 지급하겠다는 의도와 다른 한편으로는 자동 보험금 지급으로 보험금부지급률이 낮다는 ‘이미지’로 바꾸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생명보험협회에 의하면 메트라이프 한국법인의 경우 보험금부지급률은 1.1%로 ‘업계평균’ 0.83%보다 높다. 왜 그럴까. 보험금지급률이 높아지면 보험사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보험금지급률이 낮을수록 메트라이프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결국 메트라이프 본점 차원에서 세계영업을 위해 실제와 다른 이미지 차용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그 영향력 하에 세계 각국 법인들은 보험금 지급을 꺼리며 계약자들의 ‘고혈’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최대 보험사라는 메트라이프가 이러한 수법을 계속 원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소비자의 주의가 당부되는 것이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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