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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메트라이프 한국법인 송영록 사장, 말로는 소비자 보호 실제로는 권위의식?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2019년 소비자보호 시상에서 ‘소비자보호 시상을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나는 영업 일선뿐만 아니라 모든 메트라이프생명 구성원들이 소비자 보호의식을 갖추고 전사적 노력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란 사업자가 ‘제공’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생활에 ‘사용’하는 자를 말한다. 소비자보호란 소비자는 개별적으로 무력한 존재로서 거래관계에서 생산자의 지배하에 있어 소비자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소비자는 소비자 권리의식을 가지고 소비자호보 활동을 해야 한다.

소비자보호와 연관해 대한민국 헌법은 ‘국가는 건전한 소비행위를 계도하고 생산품의 품질향상을 촉구하기 위한 소비자 보호운동을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9년 소비자보호 시상에서 소비자보호 시상 평가 항목을 민원 발생률, 민원 개선율, 우수인증설계사보유비율, 미스터리쇼핑결과 등으로 선정했다. 이러한 평가 항목은 소비자를 위한다기 보다 메트라이프생명을 위한 것이 아닐까. 병 주고 약 준다는 얘기다. 되려 판매하는 상품의 수익률 등 소비자의 수익을 보호하지는 못하고 자사의 수익만 꼬박꼬박 가져가는 상황이다. 

그러하다면 메트라이프생명 소비자들이 생각하고 가장 바라는 소비자 보호는 뭘까. 바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해주는 것이다. 메트라이프생명에 보험금 부지급률은 생명보험협회에 의하면 2018년 하반기 기준 1.1%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0.83%를 상회하며 전체 24개 생보사 중 5위를 차지한다. 말로만 소비자 보호라는 구호를 외치고 실제로는 사장이라는 권위의식에 쩔어 있는 메트라이프 한국법인 송영록 사장의 두 얼굴은 아닐까.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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