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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메트라이프 '변액보험'도 별 볼일 없어…사업비(수수료) 수익에만 탐닉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종신보험 1종, 변액연금보험 1종, 변액유니버셜보험 9종 등을 '판매'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보장 개념에 투자를 결합한 상품이다. 투자 성격이 있기 떄문에 원금을 손실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은 원금 보장을 해주겠다고 보험사가 주장하지 보장을 해주는 것은 아니고,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펀드를 어택적으로 운용하므로 실제로 손실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최근 주가폭락장이 계속되고 있는데 변액보험 투자 수익은 크게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펀드에 의해 바뀐다. 변액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설계사가 보험사 자산운용사에 의해 계약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방치해 변액보험을 들고 오랫동안 계약을 내버려둬 수익률이 저조한 경우가 '많다'.

변액보험에 가입하면 싸업비로 무조건 10%을 뗀다. 위험보험료도 챙겨가는데 사망이나 질병 보장용이다. 따라서 사업비나 위험보험료도 투자가 '안' 되므로 보험료전액이 투자되지 '않는' 것은 물론 펀드 수익이 100%가 돼도 해지 시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그리고 수익률도 사업비를 빼간 금액에서, 예컨대 수익률이 10%라면 원금에서 곱하기 10%가 아니고 사업비를 빼간 금액에서 10%여서 수익률에 비해 클라이언트가 잡는 돈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변액보험 민원이 줄지 않는 원인이다.

특히 보험사들은 최소 7년 동안 사업비를 빼가는데, 클라이언트가 해약하기 '전에' 사업비를 미리 빼간다. 사업비가 클라이언트의 수익과는 상관없이 보험사가 챙겨가는 수익원인 셈이다. 그러면서 장기간가입해야 한다고 홍보를 한다.

사업비는 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 수수료, 판매촉진비, 점포운영비, 직원급여, 수금비용 등으로 쓰인다. 싸실상 통상 '증권사'가 수수료를 0.1~1.0%를 받는데 반해 보험사는 10%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보면 된다. 되려 보험사들은 적다고 하고 있어 사업비를 깎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메트라이프생명 2019년 8월12일 기준 1년 국내주식형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은 (-)잔치판이다. 가치주식형 -8.92%, 성장주식형 -14.10%, 배당주식형 -7.21%, 인덱스주식형 -11.38%다. 불과 '6월'까지만 해도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내주식형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했었다. 6월까지든 8월까지든 사업비 수익으로 손해보는 장사는 안 했다는 것이 팩트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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