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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메트라이프, 한국시장에서 계속 ‘도둑 심보’ 드러낼 건가

메트라이프생명이 추세에 맞춰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밀고 있다. 무배당 실속있는 더블종신보험과 무배당 미리받는 GI(일반적인 병)종신보험이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 기간 해지시 일반형보다 50% 혹은 30% ‘낮게’ 환급금을 받는다. 무해지환급형은 환급금이 아예 없다. 저해지환급형은 무해지환급형에 대안적 상픔이다. 무해지환급형 상픔이 안 팔리니 저해지환급형을 판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무해지환급형 상픔은 클라이언트와 대립하는, '보험'사가 '이익'을 가지려면 클라이언트가 '손해'를 가져야 하고 클라이언트가 이익을 가지려면 보험사가 손해를 가져야 하는 상픔인데, 보험사에 의도를 따져볼 필요도 '없는' 상픔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료가 싸고 만기시 일반형과 환급금이 같지만 중도해지시 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이 클라이언트의 '외면'을 받자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한 것으로 관조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어터케 해서든 이익을 가져가겠다는 의도는 탐욕'스럽다'.

종신보험인 만큼 설계사들이 더 많은 수수료 이익을 가져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매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종신보험 가입자 중 70% 가량이 보험을 해지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다.

예상하지 못한 불의의 상황에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게 보험에 가입하는 기본니즈다. 암 같은 병 역시 병 자체보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물론 약관대출을 통해 긴급자금을 수혈할 수 있지만 약관대출 후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계약자들이 많다. 돈이 없어 원리금은 커녕 보험료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전문가’들은 은퇴 후 사망보장이 필요하다면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을 권장한다. 조기 사망시 종신보험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자녀들이 경제적능력을 가졌다면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60세, 70세 등 보장기간내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이 더 괜찮다는 거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비싼’ 종신보험시장이 포화됐고 경기침체로 상픔 매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하고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주력적으로 판매하려는 의도를 판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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