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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칼럼] 죽음의 선택지

노인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늙어서 사랑받는 자와 경멸받는 자다. 당연히 사랑받는 자는 그를 따르는 자들이 많고 경멸받는 자는 따르는 자가 없다. 젊은 시절 덕망을 수양하지 못하면 늙어서는 이미 시간은 지났다. 덕망이 있는 자는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으나 덕망이 없는 자는 늙어서도 자기이익만으로 살아간다. 아무리 인자한 포장을 해도 세상사람들은 모르지 않는다. 산처럼 뚝심있게 사는 경지가 최상의 지자 경지다. 만약 경멸받는 늙은이가 덕망을 쌓겠다면 또하나의 상패를 받겠다는 의도를 접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스스로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면 말이다. 단, 뚝심과 옹고집은 다르다는 사실은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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