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O칼럼
[NEO칼럼] 막시즘 2.0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차이점이 뭔지 아는가. 화이트칼라는 덮으면 그만인 일을 하고, 블루칼라는 회사의 존망을 위해 일한다. 따라서 화이트칼라의 노조생활은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무의미하다. 가장 큰 문제는 사장과 노동자다.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주장을 노동계에서 하는데, 사장도 일은 한다. 노동자의 일만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다른 일을 한다고 봐야 한다. 다만 사장이 가져가는 돈과 블루칼라가 가져가는 돈은 같아야 한다. 사장과 블루칼라가 똑같이 회사 존망을 위해 일을 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사무직은 좀 덜 줘도 된다. 맨주먹으로 일어선 사장은 노동의 가치를 알거다. 화이트칼라는 돈 액수만 민감한 식충이다. 온 몸에 진을 다 빼도록 하는 노동은 어떤 거와도 바꿀 수 없다. 사장은 타자의 신체를 중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자격이 있다. 모르는 사장은 필요없다. 이기적인 사장은 더 이상 쓸모없는 세상이 와야 한다. 이를 위해 노동자의 총파업은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어중간하게 교묘하게 아부하고 눈치보고 가늘고 길게 살려는 화이트칼라는 가차없이 밟아야 한다. 평등의 세상은 이렇게 와야 한다.

INEONETIST  ineonetist@gmail.com

<저작권자 © INEONETI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